블로그 말고 유튜브에 올려도 AI가 알아보나요?
알아봅니다. 다만 AI가 읽는 것은 영상이 아니라 그 영상에 붙은 글입니다. 리스트AI 측정에서 답의 근거로 집혀 간 문서는 여덟 할 이상이 업체 자기 도메인에 있었고, 유튜브를 비롯한 남의 플랫폼 글은 나머지를 나눠 가졌습니다. 영상을 찍으실 거면 같은 내용을 우리 주소 위에도 글로 남기시는 편이 낫습니다.
AI는 영상을 보지 않고 글을 읽습니다
엔진이 영상 파일을 재생해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져갈 수 있는 것은 글로 된 부분입니다.
제목, 설명란에 적어 둔 문장, 자동으로 생기는 자막, 그리고 가끔 댓글. 이것이 전부입니다. 영상 안에서 원장님이 십 분 동안 설명하신 내용은 자막에 잡히는 만큼만 남습니다.
그래서 같은 영상이라도 설명란이 한 줄인 것과 열 줄인 것은 다른 문서가 됩니다. 설명란이 문의 전화번호 한 줄로만 채워져 있으면, AI 입장에서 그 영상은 내용이 없는 문서입니다.
남의 플랫폼에 올린 글도 집히기는 합니다
유튜브, 브런치, 네이버 블로그, 메일 뉴스레터. 리스트AI 측정에서 이런 오픈 플랫폼의 글이 답의 근거로 들어온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아예 안 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두 가지 차이가 남습니다. 하나는 비율입니다. 근거의 여덟 할 이상이 업체 자기 도메인이었다는 수치가 이미 답입니다. 다른 하나는 소유입니다. 계정이 닫히면 같이 닫히고, 플랫폼이 규칙을 바꾸면 우리 글의 주소도 같이 바뀝니다.
| 우리 홈페이지 | 유튜브·오픈 플랫폼 | 인스타그램 같은 사진 위주 계정 | |
|---|---|---|---|
| AI가 읽는 것 | 글 전문 | 제목·설명란·자막 | 거의 없음 |
| 누구 말로 읽히나 | 그 업체가 한 말 | 플랫폼 글 무더기 중 하나 | — |
| 주소의 주인 | 우리 | 플랫폼 | 플랫폼 |
| 고치기 | 언제든 | 대체로 가능 | 가능하지만 안 읽힘 |
그래도 영상을 하실 거라면
영상은 손님에게 잘 닿습니다. 그만두시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한 번 더 쓰시라는 이야기입니다.
- 제목을 질문 문장으로 다십시오. "임플란트 후 붓기, 며칠이면 빠지나요"가 "임플란트 붓기 관리"보다 낫습니다.
- 설명란에 본문을 적으십시오.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열 줄 이상. 여기가 AI가 읽는 자리입니다.
- 같은 내용을 우리 홈페이지에 글로 한 편 더 올리십시오. 촬영 대본을 다듬으면 대개 한 편이 나옵니다. 품은 거의 안 들고, 남는 자리는 이쪽입니다.
- 그 글에서 영상을 링크하십시오. 영상을 보러 온 사람과 글을 읽으러 온 사람이 서로 건너갑니다.
자주 받는 질문
Q. 자막을 직접 올리면 더 잘 집힙니까? 자동 자막은 전문용어와 상호를 자주 틀립니다. 그 틀린 표기가 그대로 읽히기도 합니다. 직접 올린 자막이 더 안전하고, 최소한 제목과 상호 표기만이라도 맞추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Q. 영상이 많으면 병원 이름을 더 알아봅니까? 편수와는 크게 상관이 없었습니다. 리스트AI 측정에서 같은 도메인 안에서도 문서마다 인용을 끌어오는 양이 크게 벌어졌습니다. 서로 다른 질문에 하나씩 답한 열 편이, 같은 주제를 조금씩 바꾼 쉰 편보다 낫습니다.
Q. 우리는 홈페이지가 없고 블로그만 있습니다. 그러면 블로그가 지금 우리 주소입니다. 당장은 거기 쌓으시면 됩니다. 다만 그 주소는 우리 것이 아니라는 점은 계산에 넣어 두셔야 합니다. 쌓인 글을 옮겨야 할 날이 오면, 옮기는 순간 그동안 쌓인 주소가 전부 끊어집니다.
본 글의 수치는 리스트AI가 자체 측정 시스템으로 확보한 1차 데이터입니다. 브랜드가 특정되지 않도록 비율만 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