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색 마케팅 계약, 뭘 확인하고 도장 찍어야 하나요?
네 줄만 찾으시면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재는지, 몇 편을 어디에 올리는지, 원본 기록을 주는지, 그만둘 때 무엇이 남는지. 이 넷이 숫자로 안 적혀 있으면 나머지 조항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네 번째가 큽니다. 리스트AI 측정에서 AI가 답의 근거로 쓴 글은 여덟 할 이상이 업체 자기 도메인의 개별 글이었고, 쌓인 값은 그 주소에 붙어 있습니다.
숫자가 없는 줄은 약속이 아닙니다
계약서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문장은 이런 형태입니다. "AI 검색 환경에 맞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읽으면 무언가를 받는 것 같지만, 이 문장으로는 다음 달에 한 편이 와도 계약 위반이 아닙니다. 지키지 못할 일이 없는 문장이라서 분쟁이 나지 않습니다.
분쟁이 안 나는 조항은 고객 쪽에 유리한 조항이 아닙니다. 확인하실 것은 표현의 세기가 아니라 숫자의 유무입니다.
계약서에서 찾을 네 줄
| 확인할 것 | 이렇게 적혀 있으면 정상 | 이 답이면 다시 물으십시오 |
|---|---|---|
| 측정 사양 | 질문 몇 개를 어느 엔진에 몇 주기로 던지는지, 상호를 뺀 질문이 몇 할인지 | "주기적 모니터링" — 잣대가 매달 바뀔 수 있습니다 |
| 발행 편수 | 월 몇 편, 어느 주소에 올리는지 | "콘텐츠 지속 제공" |
| 원본 기록 | 질문 목록과 인용된 원본 주소를 그대로 인도 | "월간 리포트 제공" — 요약본만 받으면 비교 기준이 없습니다 |
| 해지 시 | 도메인 명의는 고객, 콘텐츠·측정 데이터 전부 반환 | 업체 명의 도메인이나 업체 블로그에 발행 |
두 번째 줄에서 한 가지를 더 보셔야 합니다. 어느 주소에 올리는지입니다. 편수가 아무리 많아도 업체가 만든 블로그에 쌓이면 그 값은 처음부터 우리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용은 문장이 아니라 주소에 붙습니다.
어느 층을 재는 계약인지 따로 확인하십시오
이 항목이 계약서에 빠져 있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구글의 AI 개요, 네이버의 AI 브리핑, 그리고 챗GPT·클로드·퍼플렉시티·제미나이 같은 챗봇은 답을 만드는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검색 순위를 그대로 쓰는 층이 있고, 카페·블로그 글을 주로 읽는 층이 있고, 그때그때 웹을 찾아 근거를 모으는 층이 있습니다.
셋을 한 덩어리로 묶어 "AI 노출"이라고 파는 견적서는 어느 층에서 좋아졌는지를 나중에 설명하지 못합니다. 계약 전에 물으실 문장은 하나입니다. "어느 엔진에서 재신 결과입니까."
"보장"이라는 두 글자가 보이면 거기서 덮으셔도 됩니다
AI 답변은 같은 질문을 다시 물어도 매번 다시 계산됩니다. 고정된 1등이 없고, 그래서 순서를 약속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상위 노출을 보장한다고 적힌 계약서가 있습니다. 두 가지 중 하나입니다. 상호를 넣은 질문처럼 원래 거의 매번 나오는 조건으로 재거나, 순위 도구의 점수를 AI 노출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둘 다 계약서 문구는 지켜지고, 손님이 보는 자리는 그대로입니다.
거꾸로 이 조항은 업체를 고르는 데 쓸 수 있습니다. 약속할 수 없는 것을 약속한 계약서는, 약속할 수 있는 것도 안 적어 두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리스트AI 계약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도메인은 고객 명의로 등록하고 관리만 저희가 합니다. 콘텐츠 소유권은 고객에게 있고, 해지하시면 도메인·콘텐츠·측정 데이터를 전부 돌려드립니다.
측정 사양은 숫자로 적습니다. 플랜에 따라 질문 80~150문항을 네 엔진에 주 1회 같은 조건으로 던지고, 발행은 월 16~24편입니다. 매주 리포트와 함께 인용 원본 주소를 그대로 드립니다. 셋업비와 최소 약정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재는 것은 챗봇 쪽입니다. 구글 AI 개요와 네이버 AI 브리핑은 현재 측정 대상이 아니고, 견적서에도 그렇게 적습니다.
자주 받는 질문
Q. 최소 약정 12개월을 요구하는데, 그 정도는 업계 관행 아닙니까? 관행인 곳도 있습니다. 다만 약정을 요구한다면 그 기간의 근거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과가 나오는 데 그만큼 걸린다"는 답은 근거가 아니라 사정입니다. 기간이 필요한 쪽은 업체이므로, 그 기간 동안 무엇을 매달 받는지가 같은 조항에 적혀 있어야 합니다.
Q. 계약서에 없는 내용을 넣어 달라고 해도 됩니까? 됩니다. 위의 네 줄은 넣기 어려운 조항이 아닙니다. 이미 하고 있는 일이면 적는 데 부담이 없고, 넣기를 꺼린다면 그 이유가 곧 답입니다.
Q. 자동 갱신 조항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갱신 자체보다 통보 기한을 보십시오. 해지 통보를 몇 달 전에 하라고 되어 있으면 실질 약정 기간이 그만큼 늘어난 것입니다. 그 숫자가 앞쪽 약정 조항과 어긋나는 계약서가 종종 있습니다.
본 글의 수치는 리스트AI가 자체 측정 시스템으로 확보한 1차 데이터입니다. 브랜드가 특정되지 않도록 비율만 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