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노출, 글을 많이 올리면 되는 건가요?
편수만으로는 안 됩니다. 리스트AI 측정에서 문서 수가 예순 배 넘게 많은 사이트가 훨씬 작은 사이트에 인용에서 졌습니다. 문서 한 편당 인용 효율로는 120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세는 단위를 바꾸셔야 합니다. 몇 편을 올렸느냐가 아니라, 손님이 실제로 던지는 질문 몇 개에 답해 뒀느냐입니다.
AI는 서가의 권수를 세지 않습니다
여기서 인용은 AI가 답을 만들 때 근거로 가져다 쓴 글을 말합니다. 이름이 문장에 스쳐 지나간 것과는 다릅니다.
AI를 사서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손님이 와서 "임플란트하고 나서 며칠쯤 아픈가요"라고 묻습니다. 사서는 서가에 책이 몇 권 꽂혀 있는지 세지 않습니다. 그 질문의 답이 적힌 페이지를 찾아 펼쳐 줍니다. 권수는 그 순간 아무 역할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용은 대문이 아니라 답이 적힌 한 장에 붙습니다. 리스트AI 측정에서도 인용의 여덟 할 넘게가 회사 소개가 아니라 개별 문서 주소로 갔습니다. 글을 많이 올린다는 것은 서가를 늘리는 일이고, 걸린다는 것은 펼쳐지는 한 장이 되는 일입니다. 둘은 같은 축이 아닙니다.
편수가 예순 배 많은 쪽이 졌습니다
리스트AI 측정에서 실제로 나온 결과입니다. 문서를 훨씬 많이 쌓은 사이트가, 문서 수로는 상대가 안 되는 사이트에 인용에서 밀렸습니다.
| 편수로 쌓은 사이트 | 답으로 쌓은 사이트 | |
|---|---|---|
| 문서 수 | 예순 배 넘게 많다 | 적다 |
| 글의 출발점 | 이번 달에 올릴 주제 | 손님이 실제로 던진 질문 |
| 한 질문을 맡는 방식 | 여러 장에 조금씩 나뉘어 있다 | 한 장이 통째로 맡는다 |
| 인용 결과 | 졌다 | 이겼다 |
| 문서 한 편당 효율 | 기준값 | 120배 이상 |
물량이 해롭다는 뜻이 아닙니다. 편수가 결과를 설명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답한 질문이 늘지 않는 채로 편수만 늘면, 늘어난 것은 서가뿐입니다.
많이 올렸는데 안 걸리는 글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몇 년째 돌리셨는데 AI 답변에는 이름이 안 보이신다면, 대개 아래 다섯 중 하나입니다.
| 많이 올렸는데 안 걸리는 글 | 왜 안 걸리는가 |
|---|---|
| 같은 주제를 말만 바꿔 여러 장 | 질문 하나를 여러 장이 나눠 맡아, 어느 장도 그 질문의 답이 되지 못한다 |
| 업계 용어로 쓴 글 | 손님은 그 말로 묻지 않는다. 걸릴 질문 자체가 없다 |
| 소식·인사·행사 안내 | 답이 되는 질문이 없다. 사람에게는 필요하지만 근거로는 쓰이지 않는다 |
| 카드뉴스·이미지 안의 글자 | 읽히지 않는다. 없는 글로 보시는 편이 안전하다 |
| 남의 플랫폼에만 쌓은 글 | 읽히기는 한다. 다만 인용 근거의 대부분은 업체 자기 도메인에서 나왔고, 쌓이는 자산도 그 플랫폼 것이다 |
다섯 줄 모두 같은 말을 합니다. 그 글이 어느 질문을 맡고 있는지 물었을 때 답이 안 나오면, 그 글은 편수에만 들어갑니다.
그런데 저희 가격표에는 월 몇 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맞습니다. 플랜마다 월 16편, 월 24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편수가 답이 아니라면 그건 뭐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정당한 의심입니다.
편수는 속도의 단위입니다. 성과의 단위가 아닙니다. 답해야 할 질문 목록이 먼저 있고, 한 달에 그중 몇 개를 맡을 수 있느냐가 편수입니다. 순서가 뒤집히는 순간 — 채울 칸이 먼저 있고 주제를 나중에 찾는 순간 — 위 표의 왼쪽이 됩니다.
그래서 편수를 두 배로 늘려도 두 배로 불리지 않습니다. 이 자리에는 돈을 더 넣으면 위로 가는 경매창이 없고, 그 원리는 저희 편수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저희에게 내시는 돈이 사는 것은 순서가 아니라, 남이 답을 써 두기 전에 그 질문을 먼저 가져가는 시간입니다.
몇 편이 아니라 질문부터 세십시오
도구 없이 오늘 하실 수 있습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 손님이 실제로 한 말을 적으십시오. 전화와 상담에서 들은 문장 그대로. 업계 용어로 바꾸는 순간 목록이 망가집니다.
- 그 문장을 그대로 AI에 물으십시오. 상호는 빼십시오. 이름을 넣으면 AI가 그 이름을 찾아 설명하므로 나오는 것이 정상이고,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습니다.
- 네 엔진에 다 물으십시오. 엔진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한 곳의 결과는 그 곳의 결과일 뿐입니다.
- 답 아래 출처를 보십시오. 우리 주소가 없는 질문만 남기십시오. 그 목록이 쓸 글의 목록이고, 목록의 길이가 필요한 편수입니다.
- 질문 하나에 글 한 장. 한 장에 두 질문을 욱여넣으면 둘 다 애매해집니다. 다 쓰고 나면 같은 질문을 같은 조건으로 다시 물어 무엇이 달라졌는지 보십시오.
자주 받는 질문
Q. 그러면 글은 적게 올려도 됩니까? 적게 쓰자는 말이 아닙니다. 답한 질문 수가 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목록에 질문이 서른 개면 서른 장이 필요하고, 목록이 바닥나기 전에 편수를 줄일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목록 없이 편수를 채우면 그달의 글은 대부분 아무 질문도 맡지 못합니다.
Q. 예전에 올린 글이 많은데 전부 다시 써야 합니까? 아닙니다. 지우는 것보다 맡을 질문을 정해 주는 편이 빠릅니다. 제목을 손님이 던지는 문장으로 바꾸고 첫 문단에 그 답을 적어 두는 일은, 새 글 한 장을 쓰는 것보다 손이 덜 갑니다. 어느 글부터 손댈지는 위 4번의 목록이 정해 줍니다.
Q. 매일 올리면 AI가 더 자주 읽습니까? 자주 읽히는 것과 근거로 쓰이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AI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 자리에서 답이 되는 글을 찾습니다. 어제 올렸다는 사실이 후보를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발행 간격을 좁히는 것보다, 아직 아무도 답을 써 두지 않은 질문을 먼저 가져가는 쪽에서 훨씬 크게 갈립니다.
본 글의 수치는 리스트AI가 자체 측정 시스템으로 확보한 1차 데이터입니다. 브랜드가 특정되지 않도록 비율과 지수로만 표기했습니다.